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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곳곳서 이어진 추석 나눔…“이웃과 함께라서 더 풍성한 한가위”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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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동과 송내동 지역사회 단체들은 지난 16일 직접 송편과 밑반찬을 마련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명옥·김옥순)는 이날 ‘사랑의 송편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송편을 빚고 각 가정을 찾아 음식을 전달했다. 단순히 명절 음식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홀몸 어르신 등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며 소외된 이웃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같은 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미자)도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마련한 뒤 송편과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명절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송내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밑반찬과 송편을 직접 마련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매월 밑반찬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이번 나눔은 명절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도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명옥·김옥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송편을 빚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성을 나눠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송편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한가위의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미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경희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단체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명절과 일상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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