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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5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개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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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감성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해 가곡제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16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화의 가을, 그리움을 노래하고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는 강화 지역 초·중학교 8개교와 인천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 학생 450여 명이 올라 동요 및 가곡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가곡제는 지난 6월 별세한 강화 출신 최영섭 작곡가를 추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한상억 시인의 노랫말에 곡을 붙인 대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하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눴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기량을 바탕으로 협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노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완성된다”라며 “화음을 이루는 과정에서 공감과 배려, 존중과 협력을 배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아름다움을 느끼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힘이 소중한 만큼, 학생들의 노래가 평화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된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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