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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를 움직인 ‘시민의 힘’…시민대상 5인 선정
우먼컨슈머남양주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32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김묘실·권순욱·임정택·최민경·윤종윤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묘실 씨, 문화예술 부문 권순욱 씨, 산업경제 부문 임정택 씨, 보건환경 부문 최민경 씨, 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 윤종윤 씨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는 지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5개 분야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총 2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 5명이 결정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눈에 띄는 일회성 성과보다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오랜 기간 이어온 실천과 헌신에 의미를 뒀다.
봉사와 나눔, 문화예술 기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 교육·체육 발전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노력이 남양주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성장시킨 힘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민대상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현장을 지켜온 시민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시의 발전은 도로와 건물 같은 외형적 성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웃을 돌보고 지역문화를 살리며 일자리와 경제 기반을 만들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시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추천된 26명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해 오신 분들이기에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어려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뜻과 노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