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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충북 아빠 자녀 대상 두부공장 견학 프로그램
투어코리아
풀무원은 2008년부터 충북 음성에 있는 두부공장을 소비자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여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아빠와 아이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풀무원 측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저출산·고령화 흐름에 맞춰 가족친화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음성 두부공장에서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공정을 확인하고, 공장 안에 마련된 조리 공간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공장 옥상의 텃밭 공간에서는 콩을 심고 거두는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6일과 11월 20일 각각 한 차례씩, 총 두 번 열린다. 10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받으며, 신청은 충청북도 공식 육아정보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할 수 있다.
회당 모집 인원은 36명, 18가족이며, 충청북도에 살고 있으면서 3~9세(2018~2024년생) 자녀를 둔 해당 사업 참여 가정의 아빠만 신청할 수 있다.
풀무원 이옥규 공장견학 담당자는 충북 지역 아이들이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식품 산업과 건강한 식습관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음 세대에게 도움이 될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 넓혀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편 2003년 준공된 이 공장은 국산 콩두부, 두부면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