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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113일 만에 홈런, 양키스 PS 진출 확정
마이데일리
저지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나의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정말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장기 부상으로 6, 7, 8월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3달 이상 공백기를 거쳤고, 9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로 복귀를 알렸다. 5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17호포를 터뜨렸다. 무려 113일 만에 손맛을 느끼면서 가을야구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4-2로 앞선 8회말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주자 1, 2루 기회를 살렸다. 상대 구원 투수 A.J. 민터를 공략했다. 초구를 볼로 골라냈고, 2구에는 헛스윙 했다. 3구를 다시 볼로 만들었고, 4구는 파울로 걷어냈다. 5구째 시속 88.6마일(약 142.6km) 커터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경기에서는 양키스가 미네소타를 8-3으로 꺾었다. 저지의 쐐기 스리런포 등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87승 63패 승률 0.580을 적어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랭크되며 1위 탬파베이 레이스(90승 59패 승률 0.604)를 3.5경기 차로 추격했다. 미네소타는 70승 80패 승률 0.467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