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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건축비 4% 인상, 공공아파트 분양가 상승 전망
알파경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형건축비는 15일부터 4.07% 오른다.
공공주택 분양가는 이른바 땅값인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택지·건축 가산비로 매겨지는데, 정부는 기본형건축비를 경기 변동에 맞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고시한다.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할 땐 비정기 고시도 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주택, 민간택지 중에선 분상제가 적용 중인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분양 주택에 적용된다.
이에 공공아파트 분양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 아파트 ‘국민평형’ 분양가격도 7억~8억원대가 됐다.
이달 17~18일 본청약에 나서는 인천계양 A6블록 전용면적 84㎡가 6억9500만~7억1600만원대 수준이다. 2024년 10월 같은 계양신도시에서 본청약을 진행한 A2블록 전용 84㎡는 5억4900만~5억8400만원대에 공급했다. 2년 새 1억5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지난 6월 분양한 고양창릉 S4블록은 전용 84㎡ 가격이 8억1200만~8억6700만원으로 8억원을 넘었다.
이번 고시에 따라 16∼25층 이하, 전용 60∼85㎡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7월 비정기고시 당시 ㎡당 223만7000원에서 232만8000원으로 9만1000원(4.07%)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