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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온플법·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처리 촉구
알파경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김치찌개 1만2000원어치를 팔아도 정산금은 5000~6000원에 불과하고 재료비와 인건비를 빼면 1000원, 2000원 남는다”며 “팔수록 플랫폼은 커지는데 사장님은 버틸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플랫폼이 수수료와 거래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방적인 약관 변경과 비용 전가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은 그간 입법 논의가 장기간 지연됐다는 점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매장 판매와 비교해 배달비, 광고료, 중개수수료 등으로 30~40%를 지출하며 고통을 호소해왔다고 전하며, 이번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법을 1호 민생입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현장 자영업자의 절박한 사례를 전했다. 이 의원은 부부가 매일 15시간씩 일해도 2만 원짜리 메뉴 하나에 1000~2000원 남는 구조가 수년째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집권 여당 시절을 거치며 쌓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온라인 플랫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