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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면접, 취업 경쟁 속 비밀 폭로와 심리전 11월 개봉
맥스무비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배급 NEW)은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 앞에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다.
봉투 속에는 이력서에 적히지 않은 비밀이 담겨 있고, 지원자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단 한 자리의 합격을 향해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이 작품은 입시를 지나 사회에 진입한 청년 세대가 마주한 취업이라는 현실적 관문을 미스터리 장르로 풀어낸다.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단계에 오른 6명에게 주어진 합격 자리는 단 하나.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던 이들은 의문의 봉투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상대의 숨겨진 면모를 확인하고, 신뢰 대신 의심을 쌓아간다.
면접이라는 익숙한 공간은 이 과정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취업 준비의 압박과 평가받는 순간의 불안이 서스펜스로 확장되는 셈이다.
특히 봉투 속 폭로가 이어질수록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합격을 위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김정훈 감독은 “여섯 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의문의 봉투가 더해지는 설정을 통해 관객들이 ‘7번째 지원자’가 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면접장에 앉은 지원자들의 시선과 감정에 관객을 밀착시키며, 예측하기 어려운 폭로와 심리적 충돌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최종면접’은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 주목받는 배우들이 출연해 앙상블을 완성했다.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를 결합한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