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읽음
오라클 AI 투자 부담에 추가 감원, 비용 28억달러로 확대
알파경제
오라클은 12일(현지시간) 규제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2026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총비용이 약 28억달러(약 3조9000억원)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예상보다 7억달러 증가한 규모로, 대부분 해고 직원에 대한 퇴직금과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라클은 이미 해당 구조조정과 관련해 약 21억달러의 비용을 반영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7억달러는 향후 진행될 추가 감원에 따른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힐러리 맥스슨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비용 절감과 수익성 방어를 위해 ‘단순화와 효율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직원 수는 지난 5월 말 기준 미국 약 4만9000명, 해외 약 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 수는 약 1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약 2만1000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