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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 이준영 9년 만의 재회, 시청률 7.4% 자체 최고
싱글리스트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6회에서는 국제 콩쿠르 도중 사라졌던 최정요(이준영)를 오랫동안 찾아온 강비오(송강)가 뜻밖의 장소에서 그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강비오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면서도 9년 전 최정요의 실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과거 두 사람이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만큼 주변의 의심과 소문도 계속됐고, 인터뷰에서도 최정요 관련 질문이 따라붙었다.
강비오는 해외 조력자 보겔(고창석)과 함께 남몰래 최정요의 행방을 추적했다. 그러던 중 당시 납치 사건의 용의자가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직접 그를 찾아가 진실을 캐물었다.
용의자는 최정요를 납치한 사실을 인정하며 돈을 받아낼 생각이었지만, 최정요가 반항하는 과정에서 결국 그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추가 정보를 대가로 거액을 요구했고, 강비오가 돈을 마련해 다시 찾아갔을 때는 이미 용의자가 살해된 뒤였다.

연인 홍재인(장규리 분)의 조언과 의사의 권유를 받은 강비오는 과거 최정요와 함께 콩쿠르에 참가했던 체코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연히 브루노 지휘 콩쿠르를 찾은 강비오는 익숙한 곡에 발걸음을 멈췄다. 과거 최정요와 함께 포핸즈로 연주했던 ‘죽음의 무도’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흘러나왔고, 무대를 지휘하는 인물에게서 낯익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강비오는 지휘자의 정체가 죽은 줄 알았던 최정요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충격에 빠졌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최정요가 9년 만에 지휘자가 돼 돌아오면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키웠다.
‘포핸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