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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이강인 교체는 체력 안배와 동료 활용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반면 후반전 초반 교체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6일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 이어 지난 10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이강인은 빌바오전과 리버풀전 모두 후반전 초반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아틀레티코는 후반전 실점이 이어지며 잇단 패배를 당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마르카 등을 통해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은 왜 항상 교체 아웃되나"라는 질문에 "우리는 이강인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지막 순간에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는 동료가 있다. 특별한 일은 아니다. 우리는 이강인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강인은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25분 아틀레티코 데뷔골과 함께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작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의 말라가전 득점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
스페인 아스 등은 12일 '이강인은 이미 아틀레티코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몇몇 영입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강인의 시즌 초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