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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화 9-2 승, 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달성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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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위 추격을 이어갔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번 스일로 KIA는 68승 2무 56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54승 3무 68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김도영이 3안타 3타점을 휩쓸며 최연소 40홈런, 100타점, 100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박재현도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IA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박정우의 안타, 김도영의 볼넷, 상대의 포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3회까지 침묵하던 한화가 4회에 균형을 맞췄다. 4회초 문현빈이 볼넷으로 나간 1사 1루에서 강백호가 시라카와의 132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KIA가 곧장 리드를 되찾았다. 4회말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화이트와의 7구 승부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어 5회말엔 1사 후 박재현의 3루타 후 김도영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KIA가 기세를 이어갔다. 6회말 하주석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정현창이 좌익수 뒤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 다시 1점을 더 달아났다. 7회말에도 KIA는 박재현의 2루타 후 김도영의 1타점 중전 안타로 6-2까지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KIA가 쐐기를 박았다. 8회말 김태군과 정현창의 연속 안타, 박정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재현의 2타점 적시타, 김도영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기를 잡은 KIA는 9회초 마운드에 이태양을 투입했고, 이태양은 위기는 있었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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