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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르셀로나 발데 1월 영입 재추진
마이데일리
영국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각)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 레프트백 발데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한 맨유는 이후 루크 쇼와 주전 경쟁을 펼칠 레프트백을 찾아 나섰다.
맨유는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 호르헤 살리나스(라싱 산탄데르), 발데 등을 노렸다. 하지만 레프트백 보강에 실패한 채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올 겨울 다시 한번 발데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발데 영입은 재정적인 측면에서 명백히 불가능했다"며 "맨유는 실제로 이 가능성을 고려했다. 선수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르제 멘데스는 맨유 이적 가능성을 두고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과 논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있었다"며 "따라서 가능성은 구체적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특정 조건에서 의무 영입으로 전환되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만 관심이 있었다. 즉시 완전 영입하는 방식은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발데의 임대를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오직 완전 이적만 가능했고 연봉 역시 문제였다"고 밝혔다.
맨유는 1월에 다시 한번 발데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발데의 경우 전반적인 미래를 놓고 봤을 때 앞으로 3~4개월 동안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발데는 당연히 경기에 뛰고 싶어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사랑한다"며 "발데 입장에서는 바르셀로나에 '나는 떠나고 싶다. 이적하고 싶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발데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발데는 정말, 정말 바르셀로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며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문제로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발데의 이적 가능성을 고려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직 완전 이적만 가능했다. 임대는 아니었다. 발데는 바르셀로나에 남는 것에 매우 만족했지만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따라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며 "분명히 발데의 상황은 올 시즌과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켜봐야 할 사안 중 하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