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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보겸, 생애 첫 '메이저 퀸' 타이틀…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정상
스포츠W박보겸은 1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유서연(등록명: 유서연2)과 방신실, 박예지(KB금융그룹)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박보겸은 이로써 지난 2021년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3월 태국에서 열린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수확한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우승으로 2억7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박보겸은 33위에 머물러 있던 상금 순위를 23계단 끌어올려 10위에 자리하게 됐다. 대상 포인트 순위 역시 22위에서 8위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6번 홀까지 4타를 줄이는 약진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던 방신실은 8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벙커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을 향하면서 결국 더불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은 이후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연장 승부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품었지만 박보겸이 타수를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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