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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기반 피난안내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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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3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시·도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하철 역사 및 지하상가 등 복잡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AI 알고리즘이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탈출 경로를 도출하고 안내한다. 로라(LoRa) 무선통신 기반의 위치 전송과 3D 디지털트윈 모니터링 체계를 결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 실효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AI 행정 모델로 꼽혔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 분야에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환경 등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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