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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일러 대체 외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 영입
마이데일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결단을 내렸다. 어깨 부상을 입은 커티스 테일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마이크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7만 5000달러(약 1억).
클레빈저는 2011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번으로 LA 에인절스 지명을 받았다. 2016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경험을 쌓았다.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날렸다. 마이너리그에서만 22경기 2승 2홀드 평균자책 4.1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64경기 60승 44패 2홀드 평균자책 3.55.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2승, 13승, 13승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35세의 클레빈저에게 첫 KBO리그 경력이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지명 이후 줄곧 메이저리그 구단 산하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클레빈저는 2025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했으며, 당시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5⅔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겨울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시즌 전반기의 대부분을 놓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몇 주 전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했고 방출을 허가받았다. 이제 보장된 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NC는 KBO리그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두고 열세를 지우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2020년 토미존 수술 이후 성적은 썩 좋지 않다. 2023시즌 9승을 기록했지만 2024시즌과 2025시즌에는 1승도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