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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장학금 2억원 지원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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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이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가는 과학기술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한다.

귀뚜라미그룹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재학생 120명에게 총 2억 원의 '귀뚜라미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DGIST 재학생 50명에게 5000만 원, 9월 4일 GIST 재학생 20명에게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 데 이어 이날에는 UNIST 재학생 50명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DGIST, GIST, UNIST 등 과학기술원은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첨단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과 미래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연구 중심 교육기관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등 미래 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약 7만 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41년간 사회 환원 금액은 약 650억 원에 달한다고 귀뚜라미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2763명을 선발해 총 26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진만

귀뚜라미보일러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학생부터 연구자와 공학기술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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