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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맞이 농산물 20% 할인…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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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 집중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0~13일 4일간 ‘추석맞이 농산물 가격안정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농협유통 부산점이 주관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유통 매장 3곳(부산점, 부전점, 자갈치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지역 우수 농산물 등 10여개 품목을 엄선해 선보인다. 할인 대상은 명절 전 가격 상승 폭이 큰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추석 성수품을 비롯해 가락쌀(황금예찬), 명지대파 등 부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해당 매장에서 대상 농산물을 구매하는 시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행사 첫날인 10일 오전 11시에는 ㈜농협유통 부산점 매장 입구에서 시 해양농수산국장, 농협 부산본부장, 농협유통 부산경남지사장, 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키고자 시 전담 조직인 ‘농산물수급안정TF팀’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철 주요 농산물 할인 행사, 직거래 추진 등을 이어가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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