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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냥드림 복지 전역 확대, 11개 군·구 14개소 운영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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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인 ‘그냥드림’을 전 군·구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까다로운 자격 확인이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즉시 제공받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5개 군·구 7개소로 운영하던 사업장을 6개 군·구 7개소 추가하여 총 11개 군·구 14개소 체제로 확충한다. 8일 제물포구 푸드마켓을 시작으로 검단구·영종구·미추홀구·서해구 푸드마켓과 옹진군 2개 면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이달 말 전역에서 본격 가동한다. 각 사업장은 주 3회, 회당 3시간 이상 운영한다.
특히 본 사업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심층 현장 상담을 병행해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7월까지 시민 4,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현장 상담 1,700여 건과 실질적 복지 서비스 연계 160여 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그냥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행정 절차 때문에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확대를 계기로 위기 순간에 즉각 도움을 주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향후 군·구 및 운영기관과 협력해 이용 현황과 수요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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