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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총력
투어코리아
용인특례시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절기에는 어린이 접종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기존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였던 무료 접종 대상이 14세까지로 확대되면서 2012년 출생 어린이도 국가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은 대상과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코로나19 면역저하자·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65세 이상 10월 12일부터 순차 접종시는 국가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지원책을 운영한다.
국가사업 대상이 아닌 60~64세 시민과 15~59세 의료급여수급자 및 장애인,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산모 등에게 시비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의 접종은 10월 26일부터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 대상이며 10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방법도 권고된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단순히 개인의 감염을 줄이는 것을 넘어 영유아와 고령자, 임신부 등 감염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낮추는 데도 의미가 있다. 시는 접종 대상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대상별 일정을 확인하고 적기에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용인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3개 보건소 보건정책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