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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허경환 양세찬, 엉뚱한 설명으로 멤버들 대혼란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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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과 양세찬이 난해한 제시어를 기상천외하게 설명하며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허경환과 양세찬이 제시어를 타이핑으로 설명하고 멤버들이 정답을 맞히는 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제시어는 ‘구운몽’이었다. 허경환은 “삶은 거 아니고 뭐야. 자면서 일어나는 일. 삶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드시고 주무세요. 그때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양세찬 역시 ‘구운’과 ‘몽’을 따로 풀어내며 “찜질방에서 먹는 피카츄 말고 파이리가 진화해서 찜질방을 가서 먹는, 찜질방에서 꿈을 꿔요. 근데 맛있어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무슨 몽인가”라고 고민하자 지예은은 처음에는 ‘예지몽’을 외쳤지만 오답이었다. 이후 곧바로 ‘구운몽’을 말하며 정답을 맞혔다.

허경환은 설명에 삼겹살, 쥐포 등 구워 먹는 음식까지 추가했고, 양세찬과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에 “얘랑 생각이 비슷한 게 너무 짜증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어 ‘게놈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허경환은 “바닷가 옆으로 기는 애들이 벌이는 아주 큰 행사”라고 설명했고, 양세찬은 “어르신이 게르마늄 팔찌를 이용한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단어를 억지로 풀어냈다.

멤버들은 설명에서 반복되는 ‘게’와 ‘모임’, ‘행사’에 집중했다. 하하는 ‘계모임’을, 지석진은 ‘꽃게축제’를 외쳤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허경환이 다시 “바다 옆으로 기는 앤데 남자예요”라고 힌트를 주자 김종국은 “게놈? 게놈 프로젝트”라며 정답을 맞혔다. 정답을 확인한 지석진은 “유전자 서열 아니야?”라며 허경환과 양세찬의 엉뚱한 설명에 황당해했다.

이에 지예은은 “몰라. 나 게놈 프로젝트 몰라”라며 이주연에게 아는지 물었고, 이주연은 “그냥 아는 척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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