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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팔꿈치 사구 교체, 아시안게임 대표팀 비상
마이데일리
이재현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사달이 났다. 1사 만루에서 우강훈과 맞대결. 우강훈이 던진 초구 149km/h 포심이 몸쪽으로 향했다. 이재현은 몸을 비틀며 피했으나, 왼쪽 팔꿈치와 옆구리를 동시에 맞았다.
공을 맞자마자 이재현은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급히 트레이너가 뛰어나와 이재현의 상태를 체크했고, 금방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냈다. 이재현은 대주자 박계범과 교체됐다. 옆구리와 팔꿈치를 잡은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삼성 관계자는 "투구에 좌측 팔꿈치를 맞았다. 아이싱 후 상태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물론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문제다. 이재현은 백업 유격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이재현이 빠진다면 대표팀 내야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9-4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