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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시즌 2호 골, 셀틱 2대1 승리 및 리그 1위 사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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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양현준(오른쪽)이 6일(한국시각) 영국 페이슬리의 더 마빌 코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미렌과의 맞대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양현준(셀틱)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셀틱은 6일(한국시각) 영국 페이슬리의 더 마빌 코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미렌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셀틱은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다. 세인트미렌은 3승 1무 1패 승점 10으로 2위다.

먼저 웃은 팀은 세인트미렌이었다.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키커로 나선 니콜라스 아그라피오티스가 침착하게 득점했다.

셀틱은 후반전에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6분 벤야민 뉘그렌의 패스를 받은 리암 스케일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 셀틱이 역전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카밀로 듀란의 패스를 받은 양현준은 공을 몰고 들어간 뒤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셀틱의 양현준(왼쪽)이 6일(한국시각) 영국 페이슬리의 더 마빌 코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미렌과의 맞대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셀틱은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을 획득했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7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풋몹'에 따르면 그는 1골, 기회 창출 1회, 슈팅 5회, 상대편 박스 내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슈팅 1위, 상대편 박스 내 터치 공동 1위다.

양현준은 지난 3일 애버딘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세인트미렌을 상대로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양현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뽑힌 그는 일본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같은 조다. 15일 카타르와 1차전을 치른 뒤 22일 사우디를 만난다.

대회를 앞두고 해외파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양현준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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