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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1일 사직서 故최동원 15주기 추모행사 개최
마이데일리
롯데 구단은 "이날(11일) 오후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 헌화식으로 추모행사가 시작된다"며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5일 알렸다.
추모행사 당일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이 경기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야구단 단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롯데 구단은 이날 KT전을 '최동원 메모리얼데이'로 지정한다.
롯데 선수들도 이날 최동원 실루엣이 담긴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동원은 선수 시절 롯데를 비롯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다.
그는 KBO리그에서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쳤고 1990시즌을 마친 뒤 선수 은퇴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248경기(1414.2이닝)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이다.
최동원은 은퇴 후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와 퓨처스(2군)팀 감독, SBS 야구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지난 2011년 9월 14일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