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읽음
레알 마드리드 베티스전 0-1 패배, 무리뉴 복귀 후 첫 패
마이데일리
0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레알은 0-1 패배를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레알은 이날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됐다.

레알은 전반전부터 공세를 펼쳤다.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을 중심으로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베티스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레알은 전반전에만 무려 15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 중 유효슈팅은 5차례였다.

오히려 레알은 후반 36분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넬슨 데오사의 헤더를 티보 쿠르트와가 막아냈지만 흐른 볼을 트로이 패럿이 밀어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비니시우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PK)을 획득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슈팅이 바예스 골키퍼에게 막혔고 결국 레알은 원정에서 0-1 패배를 떠안았다.

무리뉴 감독은 베티스전을 앞두고 “라리가는 어려운 곳이다. 항상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분명한 우승 후보다”라고 경계를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펼쳐진 레알 베티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PK를 실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이강인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고 레알, 바르셀로나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아틀레티코의 전력을 인정한 가운데 베티스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레알 복귀 후 첫 패배를 경험하게 됐다.

2승 1무로 3위를 기록 중인 아틀레티코는 5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를 치른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