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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파크, 동종골 이식재 ‘메드파크 알로’ 병원 공급 본격화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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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김주성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메드파크(MedPark)가 수화 후, 골 결손부 형태에 맞춰 조형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동종골 이식재 ‘메드파크 알로(MedPark Allo)의 국내 의료기관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메드파크 알로는 동결건조 동종골(FDBA) 본칩을 80% 이상 함유하고 하이드로겔 캐리어를 결합한 동종골 기반 4등급 의료기기다. 9월 1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비급여 치료재료로 반영됐으며, 메드파크는 각 의료기관의 신규 치료재료 도입 절차에 맞춰 제품 공급과 사용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드파크 알로의 가장 큰 특징은 동종골 소재의 특성에 실제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취급성과 적용 편의성을 결합한 데 있다.

제품에는 메드파크가 자체 개발한 S1 기술이 적용돼 허가된 사용 방법에 따라 수화한 뒤 의료진이 골 결손부의 크기와 형태의 맞춰 원하는 형태로 조형(Moldability) 할 수 있으며, 시술 부위에 단단히 밀착, 고정(Stability)되어 적용 부위에서 초기 형상을 안정적으로 유지(Shape Retention)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골이식재가 주로 소재 자체의 생물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동종골 이식재 메드파크 알로는 실제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이 이식재를 어떻게 조형하고, 원하는 위치에 적용한 뒤에도 그 형태의 유지성을 개발 요소로 고려했다.

메드파크 알로는 다양한 골 결손부의 크기와 형태에 맞춰 조형할 수 있어 척추를 비롯해 하지·상지, 어깨·쇄골, 팔꿈치·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 다양한 골 결손 및 재건 수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골절, 골결손, 불유합 및 척추 유합 등 골이식재의 안정적인 적용과 형태 유지가 요구되는 수술 환경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로 허가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체조직 이식재 사용 시 요구되던 관련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메드파크는 이번 고시 반영을 계기로 의료기관별 도입 절차와 일정에 맞춰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허가된 사용 목적과 사용 방법, 규격별 제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 후에는 메드파크 알로 자체의 임상, 학술 데이터를 허가 범위 안에서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축척할 계획이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메드파크 알로는 실제 수술 현장의 요구를 고려해 제품을 어떻게 조형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의료기관 공급과 제품 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주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관련 학술 활동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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