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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경기 1패로 2위, 박진만 감독 끝까지 긴장 유지
마이데일리
삼성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박승규(좌익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이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페덱. 등말소는 없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는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몸에 문제는 없다. 뒤에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날(3일) 선발 원태인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 2사 1루에서 통한의 동점 투런 홈런을 맞았다. 6이닝 2실점 노디시전. 8회 장찬희가 1점을 내줬고, 경기를 뒤집지 못해 2-3으로 패했다.
박진만 감독은 "이제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 한동희에게 맞은 것도 볼이다. 분명히 실투가 아닌데 타자가 잘 쳤다"며 "확실히 좋은 피칭을 했고, 내용도 좋고, 운영 능력도 좋다. 승은 챙기지 못했지만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찬희에 대해서는 "김재윤이 연투라서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장찬희가 8회에 들어가고 이승민이 9회 들어가기로 했는데 실점이 생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전날 패배하기까지 삼성은 8경기에서 무승부 한 번을 포함해 7연승을 달렸다. 9경기 만에 한 번 졌을 뿐인데 2위가 됐다.
박진만 감독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KT도 안 지고 LG도 안 진다"며 "스트레스 받는다. 안 받으면 거짓말이다. 초반에 좋다가 끝물에 안 좋으면 그냥 파장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