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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랩,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등록 완료…“공장과 함께 성장하는 AX” 본격화
스타트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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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기업 운영 솔루션 ‘판틀110’을 개발·운영하는 앰플랩㈜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등록을 완료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영역을 확대한다.

앰플랩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의 공급기업 등록을 마치고, 스마트공장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분야까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현황과 업무 흐름을 진단해 AX 도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원사업에 적합한 솔루션 적용 범위와 기술자료 작성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앰플랩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과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 및 도입기획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지원 범위는 ▲기업 현황 및 업무 흐름 진단 ▲AX 도입과제 발굴 ▲솔루션 적용 범위 검토 ▲기술자료 및 객관적 산출근거 문서화 등이다.

다만 정부 지원사업의 신청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최종 승인,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제출은 신청기업이 직접 수행한다. 앰플랩이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기술기업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도 공고에서 정한 컨소시엄 역할 범위 내에서 솔루션 구축계획과 기술자료 작성에 협력한다.

AI는 기업이 제공한 자료를 분류·요약하고 기술정보를 문서화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한다. AI가 생성한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기업 담당자와 중소공장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사실관계와 현장 적합성을 확인한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은 기업의 생산 및 운영시스템과 스마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수준확인을 받은 기업은 향후 일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공고가 정한 우대사항의 증빙자료로 수준확인서를 활용할 수 있다.

앰플랩은 수준확인을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절차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현재 디지털 역량을 파악하고 향후 구축 방향을 결정하는 출발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수주·재고·품질·납기관리 방식과 기존 시스템, 데이터 축적 수준, 현장 인력 구성 등을 함께 진단한 뒤 기업에 필요한 개선과제를 구체화한다.

2026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사업 유형과 목표 수준에 따라 동일 수준 구축의 경우 최대 5,000만 원, 중간1 수준 이상으로 고도화하는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실제 참여 자격과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은 개별 사업공고와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앰플랩은 제조공정 중심의 스마트공장뿐 아니라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서비스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물류·공급망 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사업관리 등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고 기준 신규 도입기업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 고도화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서비스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기획단계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에는 서면평가 가점이 적용된다.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서비스는 지원 대상과 참여 요건이 서로 다른 별도 사업이다.

앰플랩은 기업의 업종과 기존 정부사업 참여 이력, 디지털 전환 목적 등을 사전에 검토해 적용 가능한 사업과 솔루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 스마트서비스 본사업 접수는 종료된 상태로, 앰플랩은 향후 추가 또는 차년도 공고에 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황 진단과 AX 도입과제 사전기획을 지원한다.

중소 제조기업이 AX를 도입할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는 IT 전문인력과 기획인력의 부족이다.

앰플랩은 기업별 AX 전담인력을 배치해 현장의 업무 흐름과 데이터 활용 수준을 직접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공장 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기업에서 사용 중인 엑셀과 수기 문서, 생산 및 납기관리 방식, 데이터 보유 현황, 반복 업무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AX 도입과제와 목표, 성과지표, 솔루션 적용 범위로 구체화한다.

진단부터 시스템 구축 과정까지 기업별 전담인력이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확인된 요구사항이 실제 구축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달라지는 문제를 줄이고, 도입 이후 기업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앰플랩이 개발·운영하는 ‘판틀110’은 처음부터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공장의 현재 운영 수준에 맞춰 필요한 기능부터 도입하고, 데이터와 업무체계가 안정화되는 과정에 따라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판틀 스타터’는 생산·수주·재고·납기 등 현장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수집하는 핵심 기능 중심의 구독형 상품이다.

엑셀과 수기로 관리하던 정보를 최소한의 범위에서 연결해 중소 제조기업이 데이터를 축적하고 디지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판틀 프로’는 스타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보다 폭넓게 활용하는 성장형 상품이다. 공장의 운영 규모와 업무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AI 에이전트와 추가 기능을 강화해 생산·재고·품질·납기관리 고도화를 지원한다.

기업은 현재 필요한 기능과 향후 성장계획에 따라 스타터와 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보안정책과 기존 시스템 연계, 데이터 관리환경 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방식이나 기업 맞춤 구축형도 적용할 수 있다.

김진영 앰플랩 대표는 “공장마다 현장 특성과 생산방식, 업무 프로세스가 다른데도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무겁고 비싼 시스템에 공장을 맞추려 하면 결국 어느 현장에도 제대로 맞지 않는 시스템이 된다”며 “기존 구축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판틀110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판틀 스타터로 꼭 필요한 현장 데이터부터 컴팩트하게 연결해 실제 활용성을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판틀 프로로 확장할 수 있다”며 “공장을 시스템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공장의 성장에 맞춰 시스템도 함께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판틀110의 도입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앰플랩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등록을 계기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AX 도입 기획, 시스템 구축과 단계적 고도화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번에 대규모 시스템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업무와 데이터 수준에 맞는 범위부터 시작해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는 접근을 강화할 방침이다.

앰플랩의 AX 사전진단과 판틀110 도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앰플랩 및 판틀11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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