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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하지영 등 후배 15명 강의비 20년 전액 지원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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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이 오랜 찐친들과의 유쾌한 폭로전과 가슴 뭉클한 연예계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서는 무명 시절의 설움을 함께 버텨낸 찐친 개그맨 하하와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혜수가 후배들을 남몰래 응원해 왔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영을 비롯해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후배 15명의 영화·음악 전문 강의비를 오랜 기간 전액 지원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하지영은 "김혜수 선배님은 20년째 나에게 단 한 번도 말을 놓지 않으셨다"라며 후배를 한 사람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김혜수의 남다른 품격을 가장 존경한다고 밝혔다.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후배들의 성장을 묵묵히 응원해 온 김혜수의 대인배적 면모가 또 한 번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 간판 리포터이자 터줏대감으로 연예계를 누볐던 하지영의 베테랑 리포터 시절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하하가 하지영에게 과거 리포터 시절의 고충을 묻자, 하지영은 화려함 뒤에 가려졌던 직업적 설움과 치열했던 방송 환경을 담담히 돌아보며 그 때의 시간들이 지금의 자신을 성장시켜온 또 하나의 원동력이었음을 회상했다.

하지영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하하는 "그 때(리포터 시절) 잘해줬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라며 그룹 신화와 베이비복스, 가수 김장훈을 꼽기도 했다. 하하는 "너무 친하고 너무 사랑한다"라고 폭풍 고백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늘 예상치 못한 아티스트와의 만남과 에피소드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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