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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설운도 특집 4.6% 기록, TOP7과 듀엣 무대
싱글리스트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설운도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시청률 4.6%, 분당 최고 5.2%를 기록했다.

첫 ‘소유욕 대결’에서는 황윤성이 ‘나만의 여인’, 이창민이 ‘나만을 사랑해줘요’를 각각 선곡했다. 설운도는 이창민에게 “이 노래는 그냥 네가 불러요”라고 평가하며 승자로 선택했다.
‘제자 대결’에서는 이루네와 하루가 맞붙었다. 이루네는 ‘마지막의 사랑’, 하루는 ‘다시 한번만’을 불렀고 설운도는 고민 끝에 이루네의 손을 들어줬다.
장한별과 정연호의 ‘럭키 대결’에서는 과거 일화도 공개됐다. 장한별은 교통사고 당시 차에 치여 약 15m를 날아갔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정연호는 운전병에 합격했던 이야기를 전한 뒤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다.
장한별은 설운도가 작곡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설운도는 이 곡을 두고 “최고 효자곡이다. 집에 돌(수석)이 많이 늘고 있다”며 저작권료와 관련한 농담을 건넸다. 대결에서는 장한별이 승리했다.

지난 2월 딸을 출산한 은가은도 깜짝 등장했다. 은가은은 설운도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해준 인연을 밝힌 뒤 ‘아이 좋아’를 불렀다. 장한별은 ‘미안해서 미안해서’를 선보였고, 황윤성·정연호·우현우는 ‘황호우’를 결성해 ‘안오네’ 무대를 꾸몄다. 설운도는 장한별을 승자로 선택했고, 장한별은 부상으로 받은 부산 특산품 세트를 은가은에게 출산 선물로 건넸다.
설운도와 이루네의 사제 호흡도 이어졌다. 설운도는 “이루네가 추는 골반춤이 원래 내 거다”며 “이루네라는 이름도 내가 지어줬는데 작명료고 뭐고 아직까지 국물도 없다”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함께 부르며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 ‘퍼포먼스 듀엣전’에서는 이창민·고영태가 ‘쌈바의 여인’, 하루·조정민이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춘자야’를 선보였다. 이창민·고영태가 승리해 설운도의 애장품인 수석을 받았다.
설운도는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그대를’을 불렀으며 TOP7이 합창에 참여하며 특집을 마무리했다.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