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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BESS 현지화 최대 수혜
알파경제
2일 유안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ESS 출하량은 2026년 39~44GWh에서 2027년 53~60GWh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망용 LFP 공급 확대와 테슬라 메가팩3향 공급, 테네시 공장의 EV→ESS 전환 효과가 순차적으로 반영되면서다.
미국 BESS 시장은 안전 인증 강화 및 세제 혜택 요건으로 현지 생산과 검증된 시스템 공급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회사 버텍(Vertech)을 통해 컨테이너 및 시스템 통합 설계까지 대응 가능하며, 미국 PJM 지역 패스트트랙 AIDC 프로젝트 중심의 BESS 수주가 2026년 말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DC향 수주 모멘텀과 BESS 중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특히 최근 트럼프 정부의 외국산 전력망 설비 구매 제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에 BESS가 포함되며 미국 내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57만4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