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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 복귀 및 김윤식 선발 등판 라인업 발표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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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맞붙는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LG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가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김윤식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먼저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르는 김윤식의 투구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김윤식은 지난달 2일 두산전에서 0.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염 감독은 "70구까지 던질 예정이다. 내일도 선발이 안 좋아서 불펜을 함부로 쓸 수가 없다"며 "한쪽에 승부를 걸어야 될 것 같다. 둘 중 한 명은 긁히길 바라고 있다. 둘 중 한 명이 4이닝만 버텨주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LG는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 원에 계약을 완료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23년 1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고우석은 3년 만에 도전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LG로 돌아오게 됐다. 고우석은 3일 잠실야구장에 나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염 감독은 고우석의 등판 계획에 대해 "일단 내일 나와서 시차 적응이나 몸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하루 이틀 더 쉬어야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우석이랑 캐네디 둘 다 멀티이닝이 가능하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멀티이닝을 쓸 생각"이라며 "연투로 멀티이닝을 하겠다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휴식이 주어졌을 때 멀티이닝으로 가려고 한다. 상황이 됐을 때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기본은 1이닝이라고 보면 된다. 1이닝을 쓰되 2이닝까지 쓸 수도 있다고 보면 된다"며 "선발이 5이닝 던져주면 2이닝 던질 일이 없다. 2이닝 던지는 경우는 선발이 빨리 무너졌을 때다. 불펜데이 같이 됐을 때"라고 전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던 장현식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염 감독은 "피칭을 시작했다. 조금 있으면 2군 경기에 나올 것 같다"고 알렸다. 한편 LG는 전날 두산과의 1차전에서 박해민의 결정적인 호수비와 송찬의의 3점 홈런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0-1로 뒤진 3회말 2사 1, 2루에서 김민석의 장타성 타구를 박해민이 슈퍼캐치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어진 4회초 송찬의가 3점포를 터뜨리며 3-1 승부를 뒤집었다. 이에 염 감독은 "빠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걸 잡아서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거기서 실점했으면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을 거다. 호수비 하나가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만든 것"이라며 "2사에는 특히 잠실에서는 주자가 계속 뛰기 때문에 1루 주자도 홈까지 들어간다. 박해민이 잘 쫓아갔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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