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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타수 무안타, 샌프란시스코 12-13 난타전 끝 패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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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일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월 1일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옆을 바라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무안타에 그쳤다. 팀이 16개 안타를 터뜨렸으나 힘을 보태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난타전 끝에 원정에서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섰다. 5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적어냈다.

시즌 타율 0.285를 마크했다. 480타수 137안타를 적어냈다. MLB 타격 16위로 밀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0위로 톱10을 간신히 유지했다. 8월 29일과 30일 더블헤더에서 기록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9홈런 50타점 62득점 12도루 출루율 0.329 장타율 0.415 OPS 0.744를 찍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2-13으로 졌다. 1회말 2점을 먼저 빼앗겼으나 2회초 5점을 얻으며 역전했다. 그러나 3회말 9실점하면서 5-11로 밀렸다. 6회초 2점을 따라붙었지만, 7회말 1실점으로 7-12로 뒤졌다. 8회초 5득점해 12-12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2사 후 끝내기 안타를 맞고 경기를 내줬다.
이정후가 6월 6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방망이를 잡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57승 82패 승률 0.410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3승 67패 승률 0.521)에 15.5경기 차로 계속 크게 뒤졌다. 지구 꼴찌 콜로라도 로키스(53승 86패 승률 0.381)에 4경기 차로 앞섰다.

피츠버그는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68승 71패 승률 0.489를 마크하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랭크됐다. 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68승 70패 승률 0.493)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위 신시내티 레즈(66승 73패 승률 0.475)에 2경기 차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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