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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삼성에 0-3 패배 5연패, 불펜 김원중 실점
마이데일리
5연패에 빠졌고 50승 2무 62패로 여전히 7위에 머물렀다. 5위 두산 베어스(61승 4무 53패)와 승차는 10경기, 6위 NC 다이노스(52승 2무 58패)와 승차도 3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선발 등판한 엘빈 로드리게스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제몫을 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도 달성했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오스틴 보스도 7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롯데도 점수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병살타 3개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겼다.
롯데 입장에서 연패를 끊지 못한 것보다 더 기운을 빠지게 한 상황도 있었다. 최근 마무리에서 중간계투로 보직 변경된 김원중이 이날 등판해 또 흔들렸다.
추격조로 나와 실점을 내주지 말았어야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후 상대한 김영웅과 박세혁을 각각 우익수 뜬공,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해 더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롯데는 2일 선발투수로 박세웅이 나온다. 박세웅은 올 시즌 삼성을 삼성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1경기에 나왔는데 지난 5월 23일 경기로 당시 승패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6.1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삼성은 최원태가 선발 등판하는데 롯데 타자들을 오랜만에 만난다.
한편 보스는 전날 선발 등판을 끝으로 삼성에서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그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소속팀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아리엘 후리도 자리를 메우기 위해 단기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삼성 합류 후 1일 롯데전까지 6경기(30이닝)에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