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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10월 개봉, 류와 켄의 격투 예고편 공개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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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대전 격투 게임을 영화로 옮긴 ‘스트리트 파이터’가 오는 10월 극장에 걸린다. 류와 켄 마스터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격렬한 격투와 게임 속 대표 기술을 담은 2차 예고편도 공개됐다.

영화는 1993년을 배경으로 한다. 춘리의 제안으로 다시 만난 숙명의 라이벌 류(앤드류 코지)와 켄 마스터즈(노아 센티네오)가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투 대회를 예상했던 두 사람 앞에 거대한 음모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승부는 목숨을 건 싸움으로 번진다. 원작 게임은 전 세계 누적 56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적인 격투 게임 프랜차이즈다.

새 예고편에서는 한때 최고의 파이터였지만 싸움의 세계를 떠난 류와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켄의 상반된 모습이 먼저 등장한다. 류가 “나는 이제 싸움의 길을 걷지 않아”라며 토너먼트를 거부하는 반면, 켄은 “류의 그늘에서 수년을 허비했어. 이제 다 되찾을 거야”라며 승리를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하지만 토너먼트가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급변한다. 춘리는 “이 대회는 네 생각과 달라”라고 경고하고, 각자의 목적을 가진 파이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류의 ‘파동권’, 켄의 ‘승룡권’ 등 원작을 대표하는 기술들이 스크린에 구현되며 게임 팬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거친 격투 사이에 유머를 녹여낸 장면도 더해져 액션과 오락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연출은 코미디 영화 ‘배드 트립’과 게임 원작 시리즈 ‘트위스티드 메탈’을 선보인 키타오 사쿠라이 감독이 맡았다. 켄 마스터즈 역에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블랙 아담’, ‘더 리크루트’의 노아 센티네오가, 류 역에는 ‘워리어’,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불릿 트레인’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앤드류 코지가 출연한다. 춘리는 ‘배드 지니어스’, ‘프레젠스’의 칼리나 리앙이 연기한다.

여기에 WWE 스타 로만 레인즈와 코디 로즈, ‘듄’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래퍼 겸 배우 50 센트,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성한다.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기술을 실사 액션으로 옮긴 ‘스트리트 파이터’(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극장에서 어떤 격투 세계를 펼쳐낼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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