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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WBSC 버추얼 컵 성료, 한국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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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이지한 기자] 지앤디씨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지난달 15~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BSC 버추얼 컵 서울 2026’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는 한국을 비롯해 8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버추얼 야구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첫 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둘 째 날 8강전과 준결승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환희와 김청용으로 구성된 ‘Defending Champion’이 결승전에 올라 HMDtrio를 상대로 8-2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Defending Champion은 지난 2022년 초대 WBSC 버추얼 컵에서 우승한 팀으로,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5000달러가 수여됐고, 준우승팀인 HMDtrio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0달러가 전달됐다.

노승석 지앤디씨 대표는 “버추얼 야구를 통해 세계 선수들이 기술 기반의 스포츠로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트라이크존의 시뮬레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BSC 버추얼 컵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버추얼 야구 대회로, 각국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월드 파이널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BSC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앤디씨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서울특별시e스포츠협회가 함께 운영했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한편 지앤디씨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기반으로 스포츠와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고, 글로벌 버추얼 스포츠 콘텐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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