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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태현 비긴어게인 출연, 자작곡으로 청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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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작사에 참여한 'Quarter Life'를 부르며 청춘의 고민과 위로를 전했다.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된 공연은 3일 오후 11시 50분 JTBC에서도 방송된다.
태현은 8월 31일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울산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가수 테이, 정은지, 소수빈과 함께 버스킹 무대를 꾸몄다.

'비긴어게인'에 처음 출연한 태현은 “엄청난 실력을 갖고 계신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파이팅하겠다”고 인사한 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에 수록된 'Quarter Life'를 불렀다. 이 곡은 범규·태현·휴닝카이가 참여한 유닛곡이다.

태현은 “인생의 4분의 1 지점에 왔을 때 사람들이 자기 존재 가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 듣는 분들께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Quarter Life'는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힌 듯 막막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태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올해 스물다섯 살인 태현은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노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지켜본 선배 가수들은 “진짜 응원을 받은 기분이다”, “노래를 시원하게 잘하고 톤이 좋다”고 평가했다.

태현은 가창 뒤 “교수님 같은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얼마나 떨리는 줄 아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의 공연을 감상한 뒤에는 “음악을 듣다가 천장을 쳐다보게 됐다. 뚜껑이 날아가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ENA '체인지 스트릿'에 이은 태현의 두 번째 버스킹 도전이다. 당시 일본 곳곳에서 성시경의 '거리에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신승훈의 'I Believe',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등을 재해석했다. 이후 정식 발매된 음원은 한국과 일본 차트에 진입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태현은 향후 공개될 무대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현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월 27일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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