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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DB손보 목표가 25만원 상향, 주주환원 확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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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DB손해보험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은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존 목표(2028년 별도 35%) 대비 시점은 2년 늦췄으나 수준을 15%포인트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30년 주주환원율 목표를 연결 기준 40%, 별도 기준 50%로 제시했다. 아울러 매년 주당배당금(DPS)을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이어 그는 "연결 기준 목표를 처음 명시했으며 매년 DPS 10% 이상 성장 또한 목표"라며 "주주환원은 현금배당을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의 경우 '주가의 현저한 저평가 등 예외적 상황의 전략적 수단'으로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동사의 배당가능이익은 2025년말 1조8000억원, 2026년 상반기말 2조6000억원으로, 당사 추정 2026년 배당총액(5458억원) 대비 배당커버리지비율(DCR)은 470% 수준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금리 변동성에 따른 순자산가치 변화 및 해약환급금준비금 등 제도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향후 변동성 관리가 주주환원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는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회사는 향후 무리한 탑라인 외형 성장보다는 안정적 배당재원 확보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며 "보험 업권 내 자본정책 프레임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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