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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말라가 4-0 완파, 3연승으로 라리가 1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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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이 31일 말라가와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고 손짓하며 뛰어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벨링엄(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득점 후 함께 기뻐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가 막강 화력을 폭발하며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주포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신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6-2027 라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0으로 이겼다. 전반 30분 만에 3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 추가 시간에 1골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킬리안 음바페를 원톱에 배치했고, 브라힘 디아스-주드 벨링엄-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2선 공격에 뒀다. 전반 19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벨링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7분 후 상대 자책골로 2-0으로 만들었고, 전반 30분 음바페의 추가골로 3-0까지 달아났다. 후반전 들어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후반 46분 아르다 귈러의 쐐기포로 4-0 대승을 완성했다.

볼 점유율에서 57%-43%로 우위를 점하며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다. 19개 슈팅을 터뜨렸고, 8개 유효슈팅으로 4골을 만들었다. 키패스(14-11)와 코너킥(9-6)에서도 앞섰다. 전체적으로 공세를 펴고 높은 골 결정력으로 말라가를 완파했다. 공수 밸런스를 잘 맞추면서 안방에서 대승을 적어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쐐기포를 작렬하고 골 뒤풀이 하는 귈러. /게티이미지코리아
라리가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렸다. 23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스파뇰을 2-1로 제압했고, 27일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소시에다드를 4-1로 완파했다. 이어서 이날 안방에서 말라가를 다시 4-0으로 물리쳤다. 라리가 두 경기 연속 4득점을 작렬하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승점 9 10득점 2실점 골득실 +8을 기록하며 선두로 점프했다. 2승 1무 승점 7 7득점 3실점 골득실 +4를 마크한 이강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라리가 1위에 올랐다. 9월 5일 레알 베티스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주포 음바페는 시즌 4골을 잡아내며 득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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