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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거액 합의한 메타, 틱톡·유튜브에 ‘물귀신 작전’
데일리안
메타는 뉴욕타임스(NYT)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미국의 전국 단위 신문 28일자(현지시간)에 전면 광고를 내 '틱톡·유튜브에 청소년 보호 동참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게재했다.
메타는 이 서한에서 ▲하루 2시간 이용 시간 제한 ▲기본 설정으로 야간 시간대 앱 접근 차단 ▲학교 수업 시간 알림 차단 ▲청소년이 15분간 연속으로 화면을 사용하면 안내 및 알림 제공 ▲부모가 자녀의 앱 이용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부모 감독 기능 도입 등의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새로운 업계 기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우리만으로는 이를 실현할 수 없다. 이러한 보호 조치는 틱톡과 유튜브를 비롯한 업계 동료들이 동일한 조치를 도입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든 플랫폼은 이러한 방식으로 부모의 권한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지원해야 한다. 청소년이 한 앱에서 이용 제한을 받으면 다른 앱으로 쉽게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업계의 동료들도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메타는 미국 주 정부들과의 소송에서 167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청소년 보호 조치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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