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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5 공범 범죄의 집단 심리와 책임 분석
픽콘
박미옥 전 형사는 15세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소개했다. 한강에서 포대자루에 담긴 채 발견된 피해자는 심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수건 한 장이 수사의 중요한 단서가 됐다. 수사팀은 피해자가 만나러 갔다고 알려진 친구의 집에서 동일한 수건을 발견했고, 그곳이 사건과 관련된 장소임을 밝혀냈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또래 친구들에게 무려 3일간 폭행을 당하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호 교수는 "공범 관계에 있을 때 책임이 분산된다"고 분석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심리적 기제는 집단의 힘"이라며 서로의 두려움과 공포를 메워주는 집단의 힘이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 교수는 3명이 함께 저지른 택시기사 살인사건도 소개했다. 피해자에게서 수많은 상처가 발견됐지만 실제 치명상은 일부에 불과했고, 수사 결과 주범이 공범들에게도 범행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10대 청소년 4명이 함께 저지른 또 다른 강도 살인사건을 소개하며 공범 범죄의 심각성을 짚었다.
박미옥 전 형사는 공범 범죄에 대해 "N분의 1로 나뉜다고 해서 죗값이 나눠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법도, 피해자도 그건 나눌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집단이든 개인이든 왜 아무도 멈추지 않았는가. 계속 그들에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