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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 리버풀 비르츠 이번 시즌 성패 달렸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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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는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가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의 성패가 올 시즌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비르츠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1억 1500만 파운드(약 2180억 원).

비르츠는 바이어 레버쿠젠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49경기 18골 20도움, 2024-25시즌 45경기 1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리버풀에 입단한 비르츠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그는 49경기에서 7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비르츠는 올 시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캐러거는 영국 '텔레그래프'를 통해 "비르츠는 성공과 실패를 가를 시즌을 앞두고 있다. 뒤늦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립하려는 그에게는 그에게는 리버풀에서의 선수 생활 그 이상의 것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억 1500만 파운드짜리 판도를 바꿀 선수라기보다 약 4000만 파운드(약 760억 원)짜리 유용한 선수단 자원처럼 보였다"며 "끔찍했던 지난 12개월을 보낸 뒤 비르츠가 선수단 전체에 미칠 영향과 구단의 즉각적인 반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비르츠는 반드시 리버풀의 정상급 선수에게 요구되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몇 달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아마 몇 주밖에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제이미 캐러거는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가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르츠는 9일 AS 모나코와의 경기가 끝난 뒤 "나는 그저 내 역할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을 더 나아지게 만들려고 한다. 내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구단이 성공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했다.

계속해서 "첫 시즌을 통해 확실히 많은 것을 배웠다. PL 축구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배웠고, 이제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에 두 번째 시즌을 더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며 "이라올라 감독과 경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감독에게는 자신만의 축구 철학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 우리는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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