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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손태진, 에일리 남편 응원에 결혼관 언급 및 이상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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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일리는 남편인 최시훈이 현장에 응원차 동행했다고 밝히며 “남편이 굉장히 잘해준다. 리허설 때 마사지도 해주고, 밥도 챙겨준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토크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때 이찬원의 눈에 띈 것은 혼기가 꽉 찬 친한 형 손태진. 이찬원이 “손태진 씨, 부럽진 않나?”라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지자 손태진은 “전 아직 시간이 있다. 40살까진 열심히 노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에일리의 ‘결혼 전도사’급 행보에 손태진의 굳은 다짐이 사르르 녹는다고. 에일리가 “취미를 같이 즐기는 신부를 만나면 심심하지 않다”라고 결혼을 추천하자, 손태진은 “저도 이상형이 취미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골프를 좋아하고, 새로운 음식을 찾아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묻지도 않은 이상형을 줄줄이 읊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준현은 “신동엽 같은 여자 만나면 되겠다. 골프 좋아하는데 음식에 집착이 좀 있는”이라고 단박에 정리하고, 손태진이 뜻밖의 ‘신동엽 이상형설’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불후의 명곡-50주년 아티스트 최백호 편’은 오늘(2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