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읽음
있지 채령 어머니 암 투병 고백, 팬미팅 눈물 영상 재조명
위키트리
0
그룹 있지(ITZY) 채령이 팬미팅에서 어머니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채령과 가수 이채연의 어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직접 알리면서다.
이채연·채령 자매의 어머니 최선영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최 씨는 “이제, 나라에서 인정하게 된 암환자”라며 “다음 주 병원 가는데 어떤 치료를 하게 될지. 그동안 체력관리 잘하기로”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 찌우기. 매일 감사합니다”라며 “잘 먹어야 한대서 일주일 동안 종류별 고기 다 먹은 듯”이라고 적었다.

두 딸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최 씨는 가족의 위치 등을 공유하는 기능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꼈지만 딸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채연과 채령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열린 있지의 다섯 번째 팬미팅에서 채령이 보인 눈물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채령은 객석에 자리한 어머니를 발견한 뒤 눈물을 흘렸다. 이후 어머니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 모습은 현장을 찾은 팬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온라인에 퍼졌다. 채령과 어머니가 함께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팬미팅 당시 채령이 눈물을 흘린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어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밝히면서 해당 장면이 다시 회자됐고, 팬들은 최 씨의 쾌유와 치료를 응원하고 있다.

채령은 2001년 6월 5일생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있지(ITZY) 멤버다. 본명은 이채령이다.

채령은 데뷔 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참가했다. 이후 2019년 있지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있지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19년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를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달라달라’를 시작으로 ‘ICY’, ‘WANNABE’, ‘Not Shy’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채령의 가족 중에는 가수 이채연이 잘 알려져 있다. 이채연은 채령의 친언니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특히 ‘K팝스타 시즌3’에도 자매가 함께 출연했다. 이후 이채연과 채령은 각각 다른 그룹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채연은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채령은 있지 멤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과 콘텐츠에 함께 출연하며 친자매 관계를 공개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