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읽음
한화, 정은원 등 3명 말소, 김서현과 정우주 1군 합류 예정
마이데일리
KBO는 야구 없는 17일 1군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총 10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3명, NC 다이노스가 1명을 내려보냈다.
한화의 변동이 제일 눈에 띈다. 투수 강재민과 김종수, 내야수 정은원이 말소됐다. 강재민은 1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2, 김종수는 32경기 무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정은원은 주로 교체 자원으로 뛰며 12경기 타율 0.133 OPS 0.388의 성적을 남겼다.
3명이나 자리를 비운 이유가 있다. 드디어 김서현과 정우주가 올라올 예정이다. 16일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과 정우주는 예정대로 화요일에 합류한다"며 "1군에 오면 또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 바로 오자마자 승리조, 마무리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역할에서 하나씩 해준다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투수 김윤하와 김성민, 외야수 임병욱을 내려보냈다. 김윤하는 안우진의 대체 선발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16일 KT 위즈전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김성민은 같은 날 ⅔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임병욱은 지난 15일 KT전 시즌 10호 홈런을 신고한 뒤 16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지한은 15일 롯데 자이언츠전 ⅓이닝 2사사구 무실점으로 흔들렸다. 5월 이후 오랜만에 기회를 얻었으나 다시 재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