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읽음
데이식스 영케이, 인천공연 성료...방콕부터 7개 지역 순회
싱글리스트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해 세계 각지의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와 만났다.
첫 솔로 콘서트가 열린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공연장 규모를 확대한 Young K는 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무대 장치와 영상 연출을 결합해 자신의 음악 활동을 돌아보는 공연을 구성했다.
공연은 지난 7월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YOUNGEST'의 1번 트랙 'Marionette'와 첫 솔로 앨범 'Eternal'의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 정규 2집 수록곡 'Drivin’ into Hell'로 시작했다.
Young K는 공연에 대해 "타이틀도 앨범명과 동일한 'YOUNGEST'다. 가장 Young K스럽고 강영현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손길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무대 구성과 장치, LED 위치, 밴드 배치 등 공연 전반에도 직접 의견을 보탰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시간을 담은 'Yonge St.'을 선보였다. 무대에 마련된 라디오 부스에서는 'Microphone'을 부르며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하루의 안부를 나눴던 활동을 되짚었다.
'안개꽃', 'what is..', '이것밖에는 없다'로 섬세한 감정선을 이어간 뒤에는 Young K의 저작권 등록 100번째 곡으로 알려진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의 '땡스 투'를 들려줬다.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 OST '다시 돌아온 계절'도 세트리스트에 포함됐다.
Young K는 '응원가', '베스트 송', '집으로 향한다'로 관객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장 상공을 가로지르는 이동 장치에 올라 'whatever', '사랑은 얼어 죽을', 'STRANGE', 'SPIKE'를 부르며 객석 가까이 다가갔다.

Young K는 공연을 마치며 "이번 'YOUNGEST' 활동을 하면서 Young K로 살아가며 이렇게까지 온 마음을 쏟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몸과 마음을 다 쓴 것 같다"며 "이런 무대에 서고 앨범을 낼 수 있는 건 My Day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오래 무대에 서고 노래하고 만들고 싶다. Young K로서 더 단단해지고 발전해 나갈 테니 함께 걸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앞으로도 저를 잘 챙기면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연의 마지막 곡은 무대의 엔딩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한 'Goodbye, Love'였다. Young K는 이 곡으로 인천 공연을 마무리하고 솔로 투어의 다음 여정을 예고했다.
Young K는 오는 10월 10일 방콕을 시작으로 11월 29일 타이베이, 2027년 1월 15일 홍콩, 1월 23일 싱가포르, 2월 20일 마닐라, 3월 20일 쿠알라룸푸르 등을 찾아 국내외 7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