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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월드컵 부진 여파, 유럽 구단 관심 감소
마이데일리
세르비아 '막시벳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설영우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설영우는 좌우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영리한 플레이와 활동량이 강점이다. 그는 2024년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부터 전체 42경기 6골 8도움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 시즌도 전체 50경기 2골 6도움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적설도 전해졌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함께 프랑크푸르트가 설영우를 주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보스니아 '스포르트 스포르트'는 “프랑크푸르트가 설영우 영입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연스레 지난 6월에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이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설영우는 월드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저조한 경기력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경기 직후에는 악플러를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그 마저도 지탄의 대상이 됐다.
설영우는 소속팀에 복귀한 가운데 다시 경기에 출전했고 최근 프랑크푸르트의 이름이 다시 등장하기도 했다. 세르비아 ‘디렉트노’는 "설영우는 팀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선수다. 최근 프랑크푸르트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