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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3R 김민솔 최예림 공동선두, 이지현3 3위
스포츠W김민솔은 이날 버디 5개 보기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예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다.
지난 6월 멕콜-모나용평 오픈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수확했던 김민솔은 이로써 약 2개월 만에 시즌 4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나 시즌 중반 이후 시드를 받아 50% 이상 출전 요건을 채우지 못해 올해 신인 자격으로 뛰는 김민솔이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면 KLPGA 투어 최초로 루키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민솔은 경기 직후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전날보다 까다롭게 설정돼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 샷 감각이 생각만큼 완벽하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다시 한번 챔피언조에서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최종 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최예림은 2018년 정규 투어 데뷔해 235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9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최예림은 "아이언 샷이 생각한 대로 잘 됐고, 퍼트까지 따라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도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마인드 컨트롤하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솔과 최예림이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의 한 자리를 꿰찬 가운데 이지현(등록명: 이지현3, 대선주조)은 이날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인 9언더파 63타를 치는 기염을 토하며 11언더파 205타의 기록으로 공동 3위로 도약, 챔피언조의 남은 한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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