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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마빙가 영입 추진, 선수 레알 잔류 의지에 난항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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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를 계속해서 원하고 있지만 설득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카마빙가를 원하고 있으며 레알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프랑스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영리한 경기 운영과 기술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왼쪽 사이드백도 소화가 가능하며 2021-22시즌부터 레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맨유와 계속해서 연결이 됐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 맨유는 여러 미드필더를 물색했고 카마빙가도 타깃 중 하나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와 율리 틸레망스를 차례로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한 뒤에도 카마빙가와 다시 연결된 이유는 왼쪽 사이드백 때문이다. 맨유는 루크 쇼의 뒤를 이을 사이드백을 찾았고 루이스 홀(뉴캐슬)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홀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맨유의 영입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이에 맨유는 카마빙가를 영입해 중앙 미드필더와 함께 사이드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매체는 “맨유는 카마빙가가 두 포지션을 모두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알도 자신들이 책정한 이적료를 충족하면 기꺼이 카마빙가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13일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카마빙가의 잔류 의지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카마빙가는 어떠한 제안이 오더라도 레알에 남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카마빙가 설득이 이적의 관건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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