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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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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13일 티아고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전북 현대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전북 현대가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이 베테랑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는 신체 조건 활용, 제공권, 득점력, 연계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경기 흐름을 바꾸거나 승부처에서 골을 터뜨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2022년 경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티아고는 첫해 39경기 20골 3도움을 올렸고, 2023년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으로 37경기 17골 7도움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으로 2024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기록한 티아고는 지난 시즌에도 11골 5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K리그1, 코리아컵 우승을 도왔다.

올 시즌에는 16경기 5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교체로 투입되는 상황에서도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해냈다. 지난 5월에는 3경기 연속골을 올리며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등재되기도 했다.
전북 현대가 13일 티아고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가 13일 티아고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이번 재계약은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선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전 시간 대비 높은 공격포인트 생산성과 성실한 훈련 태도, 승부처에서의 높은 영향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최근 K리그 복수 구단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전북은 티아고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인정하고 선수를 설득해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경기 후반 상대 수비가 지친 상황에서 투입돼 자신의 신체적 강점과 골 결정력을 활용하고, 승부처에서 득점으로 팀에 힘을 보태는 티아고의 경험과 경기 감각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현대에 중요한 공격 옵션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티아고는 "전북 외 타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구단의 제의를 기다렸고, 전북과 오랜 기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선발이든, 교체든,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언제든 골을 넣을 준비가 됐다.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와 우승 트로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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